솔라나, 헬륨 코인과 함께하는 D2E 채굴
최근 항상 NFT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지만, 어제 같이 NFT를 공부하는 친구의 의뢰로 오늘은 운전하면서 돈 버는 채굴기인 '하이브 매퍼'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맨 처음 저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사실 하이브 매퍼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홈페이지를 둘러보던 도중 만약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하이브 매퍼 기기를 사용한다면 생각보다 돈이 되겠다는 생각에 약간은 호기심이 생긴 상태입니다. 하이브 매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맨 처음 보이는 문구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은 매일 지도에 의존하고, 이러한 지도는 여러 업종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3천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가장 큰 문제는 글로벌 지도를 구축하기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소수의 기업들이 대부분의 지도 시장을 독점하고 통제하는 것입니다. 하이브 맵피 팀은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블록체인에서 매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하이브 매퍼 기기 이용자와 하이브 맵피의 수익 구조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하이프 매퍼의 대시 캠을 본인의 자동차에 설치하고, 앱과 대시 캠을 연결하면 대시 캠이 찍은 이미지가 자동으로 앱에 업로드되면서 기여도에 따라 HONEY(자체 코인)을 채굴하게 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하이브 매퍼 네트워크에 전원을 공급하는 것이 블록체인과 HONEY 코인이라는 것입니다.
HONEY 코인
때문에 하이브매퍼의 기기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는 탈 중앙화 되어 독점 기업과 정부가 통제하는 산업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이후 하이브 매퍼를 사용하는 기여자들이 꾸준히 소유할 수 있는 최신 세계지도가 됩니다. 궁극적으로 하이브 매퍼가 추구하는 방향을 한국 버전으로 재해석한다면 기존의 T맵과 카카오 맵, 구글 지도 등이 우리나라 지도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면, 하이브 매퍼는 사용자가 스스로 데이터를 만들어 팀으로 보낸 후 그에 대한 보상을 받고 팀은 보내준 데이터를 통해 더 정교한 지도를 만들고 그것을 일반인들에게 서비스하여 다시 수익을 얻어 결국에는 기존에 있던 시장의 강자들의 자리를 위협하겠다는 생각 같습니다. 이러한 하이브매퍼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하이브 매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양질의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입니다. 위의 영상을 보시면 하이브 매퍼 대시 캠의 구조를 대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시 캠은 모바일 앱을 통해 하이 매퍼 매핑 네트워크와 기본적으로 통합되는 오픈소스 대시 캠입니다. 허니 토큰은 매핑 네트워크 기여자에 대한 보상으로 제공되는 토큰으로 솔라나 체인에 구축된 토큰입니다. 맵핑을 통해 채굴된 HONEY 토큰은 하이브 매퍼 Web3 지갑에 들어오며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토큰을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채굴량은 기여도에 따라서 달라질 예정이고, 기여도에 중요한 요소는 지도의 신선도, 지도의 품질 등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때 지도의 신선도는 새로운 길을 운전해 가는 것(중복이 없음)을 뜻하며, 이것이 제가 초반에 영업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이유입니다. 지도의 품질은 얼마나 잘 찍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며, 기계 설정과 올바른 데이터 전송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고의적인 복제나 위조 혹은 변조를 하는 기여자는 네트워크에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합니다.
투자사고문
재미있는 것은 HONEY 토큰의 소각 방식입니다. 위와 같이 맵핑을 한 이후 만들어진 지도는 지도 API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소비자는 HONEY 토큰을 소각하면서 지도 API를 생성하게 됩니다. 끝으로 소각된 HONEY 토큰의 일부는 다시 맵핑 기여자에게 보상으로 제공하는 순환구조가 만들어집니다. 투자사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쟁쟁한 벤처 캐피털 회사들로 따로 설명을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이브매퍼는 위의 벤처 캐피털 회사로부터 주식 자금을 조달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헬륨 코인을 만든 헬륨과 솔라나가 파트너사로 있으며, 솔라나와 헬륨의 CEO 및 설립자를 비롯한 여러 기업가들이 하이브 매퍼의 어드바이저 자리에 있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 정성스럽고 창의적으로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투자사 및 파트너와 어드바이저의 명단인 것 같습니다.
로드맵
로드맵은 총 2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선 단계별로 중요한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2년 여름 하이브매퍼 네트워크 테스트 넷이 개발되며 사전 구매한 하이브 매퍼 대시 캠이 배송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큰 의미가 없고, 22년 하반기에 하이브 매퍼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이는 위 사진의 오른쪽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하이브 매퍼 네트워크의 메인 넷 글로벌 버전이 나오기 전까진 우리나라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백서에 베타 단계에서 기여자는 어디서나 매핑할 수 있지만, 특정 지역에서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적혀있기 때문에 과연 지금 대시 캠을 사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 대시 캠을 산다면 100$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것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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